잠을 충분히 자도 계속해서 피곤하다면?
수면장애?!
- 수면장애란 제대로 잘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구의 약 20%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 흔히 겪는 불면증처럼 잠들기가 어려운 경우부터 충분히 잔 것 같은데 낮에 계속 졸음이 오는 상태, 수면 리듬이 흐트러져 자고 깨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태 모두를 포함합니다.
수면다원검사
- 수면다원검사는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수면 중 이상행동 등 대부분 수면질환의 진단을 위해 꼭 필요한 표준검사입니다.
- 뇌파부터 안구의 움직임, 호흡곡선, 호흡노력, 심전도, 산소포화도, 다리의 움직임까지 수면 시 일어날 수 있는 신체 모든 반응을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 대상
수면장애를 진단할 때 가장 좋은 것은 환자와 함께 자는 사람에게서 정보를 얻는 것입니다. 환자 본인은 대부분 수면 중에 일어나는 일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러 수면 질환에서 확진을 위하여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 주변에서 코골이가 심하다는 말을 들으시는 분
□ 수면 무호흡증으로 염려가 되시는 분
□ 주간 졸림증과 만성피로를 느끼는 분
□ 수면 중 자주 뒤척이며 움직임이 많은 분
□ 불면증이 있고 깊은 잠을 못 주무시는 분
수면다원검사 방법
뇌기능 상태를 알기 위한 뇌파 검사, 눈 움직임을 보기 위한 안전도 검사, 근육 상태를 알기 위한 근전도 검사,
심장 리듬을 보기 위한 심전도, 전체적인 상태를 보기 위한 비디오 촬영 등의 검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검사실에서 하룻밤 수면을 통한 검사이므로, 당일 저녁 즈음 검사실에 방문합니다.
② 수면 중 증상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합니다.
③ 환의로 갈아입은 후, 검사에 필요한 각종 장비들을 부착합니다.
(뇌파, 안전도, 근전도, 호흡 모니터링, 심전도, 코골이 마이크 등)
④ 검사실에는 수면 검사를 위한 별도의 수면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침대와 상태 촬영을 위한 비디오가
기본적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 방법
⑤ 수면을 하기 전 검사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고 부착이 잘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몇 가지 검사를진행합니다.
⑥ 검사를 하기 위한 수면을 취합니다.
⑦ 아침이 되어 잠에서 깨고 검사 장비들을 떼면 검사가 종료됩니다.
수면다원검사 유의사항
① 검사 전날은 평소와 비슷하게 자거나 적게 자고, 검사 당일 낮잠은 피하세요.
② 검사 전날 밤에는 수면제 같은 약을 복용하지 마세요.
③ 검사 당일에는 술, 커피, 담배 등을 피하세요. (수면방해)
④ 검사 당일에는 머리를 감은 뒤, 스프레이나 오일 등을 사용하지 마세요.
⑤ 검사 당일에는 저녁 식사를 한 뒤 병원에 방문해 주세요.
건강한 수면을 위한 생활습관
①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합니다.
② 잠자리에 소음을 없애고, 온도와 조명은 안락하게 합니다.
③ 낮잠은 피하고, 자더라도 15분 이내로 제한합니다.
④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알코올 그리고 니코틴은 피합니다.
⑤ 잠자기 전 과도한 식사를 피하고 적당한 수분 섭취를 합니다.
⑥ 잠자리는 오로지 잠을 자기 위해서만 사용합니다. (독서, TV시청 자제)
⑦ 잠자리에 들어 20분 이내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잠자리를 떠나 피곤한 느낌이 들 때 다시 잠자리에옵니다.
명지병원 수면센터
명지병원 수면센터는 3개의 수면다원검사실, 조종실, 판독실에 각종 첨단 장비를 갖추고 환자가 잠을 자는 동안 생체 현상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측정해 질환을 진단하게 됩니다.
특히 ‘호텔급 시설’을 갖춘 검사실은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을 조성해 마치 집에서 잠을 자는 것처럼 편안함 속에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명지병원 수면센터
수면 질환과 수면 부족은 일과 학업, 운전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 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수면센터를 찾으셔서 정확하게 진단 받고,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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